
강원대학교는 9월 9일 송곡대학교에서 춘천지역 5개 대학과 함께 「2025 춘천시 대학연합축제:‘만나봄:來’」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교류와 화합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육대, 한림성심대, 송곡대 총학생회와 춘천시가 공동 주관했다.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5개 대학 간 스포츠 교류전 결승전이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으며, 학교 홍보관, 포토부스, MINI GAME, 시민축구단 체험, 직업군인 안내, 타로 GPT 부스, 승마·말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슬롯 무료체험별 선수단과 교직원이 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퍼레이드로 시작됐으며, 육동한 춘천시장의 개회사와 정재연 강원대 총장, 왕덕양 송곡대 총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 김진호 춘천시의장의 환영사 및 축사, 학생 대표 선언과 스포츠 교류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육동한 춘천시장, 왕덕양 송곡대 총장,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이 참여한 특별 밴드 공연과 슬롯 무료체험 동아리 공연(ZUKE, 조유찬, 두레박, 수레바퀴), 초청가수 무대(청하, 더콰이엇 등)로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정과 화합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대학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춘천의 미래가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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