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사진. 사진=한국공대 제공
수상 사진. 사진=한국공대 제공

 

한국공학대학교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선정」에서 보유특허 진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8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와 함께 진행됐으며, 김응태 산학협력단장이 대학을 대표해 참석했다.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은 최근 3년간 지식재산 창출·활용·경영 성과가 우수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선정 기관에는 특허청장상과 함께 최대 3년간 특허출원료·심사청구료·등록료 일부를 지식재산 포인트로 지원한다.

한국공학대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보유특허 진단사업을 수행하며, 체계적 특허 진단과 전략적 특허자산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IP 경영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술이전과 사업화 성과 창출에도 기여해왔다.

이낙범 기술사업화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의 지식재산 관리 체계와 기술사업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술료 R&D 재투자 등 지식재산 및 기술이전 분야 성과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보유기술이 지역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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