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사진. 사진=전주대 제공
프로그램 사진. 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 외식산업조리학과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형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전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전주슬롯 사이트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공식품 소비 증가와 불균형한 식습관 문제를 예방하고 학령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미래 식품 인재 양성과 연계한 체계적인 식생활 슬롯 사이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슬롯 사이트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춰 운영된다. ▲초등학생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재료 탐험과 미각·영양 체험 ▲중학생은 개인 체질과 영양에 기반한 맞춤형 영양교육 개발·보급 ▲고등학생은 학교 기반 급식 영양 교육과 힐링 영양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전주대 자체 제작 교육 키트를 활용해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전주대 외식산업조리학과는 상반기 5월 식생활지도사 양성 슬롯 사이트을 통해 지역 전문 강사를 양성했으며, 7월 전주홍산초등학교 등에서 시범 슬롯 사이트을 운영해 효과성과 현장 적합성을 검증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슬롯 사이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확대 운영된다.

전효진 전주대 외식산업조리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9월 26일(금) 18시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zlldqSY)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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