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슬롯 사이트교는 경영학과 주관으로 일본 오사카세이케이슬롯 사이트교 경영학과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9월 1일부터 4일까지 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한세대 경영학과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오사카세이케이대 경영학과를 중심으로 K-문화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학생들의 시각에서 한류 산업을 분석·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오사카세이케이대 이미화 교수와 학생 15명이 입국해 한세대 학생들과 함께 성수동 K-Beauty 관련 시설을 견학했으며, 둘째 날에는 광화문과 통인시장, KBS 방송국 등을 방문해 K-Food과 K-Pop을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한세대 캠퍼스에서 한류 마케팅 세미나와 국제교류 발표회가 열렸고, 마지막 날에는 카카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3일 차 발표회에서는 약 100명의 양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경수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전무의 ‘K컬처 확산전략’ ▲홍숙영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의 ‘K-POP 및 K-드라마 성공 전략’ ▲송민정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의 ‘K-예능의 편성과 제작’ 등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오사카세이케이대 학생 3개 팀과 한세대 학생 4개 팀이 참여한 학술 발표회가 열려 다양한 시각에서 K-문화산업을 분석·토론했다.
조승국 한세대 경영학과장은 “한세대와 오사카세이케이대 경영학과 간의 교류가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상황에 대해 마음 깊이 기쁘다. 참여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교류 발표회가 양국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 학생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사카세이케이대 이미화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교류가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렇게 다시 한세대학교와 교류를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한세대 학생들이 함께 일정을 동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여러 교수님이 세심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큰 배움과 감동이 있었다. 앞으로도 양교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