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사진. 사진=국립한국교통대 제공
프로그램 사진. 사진=국립한국교통대 제공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9월 3일 충주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역할극(Psychodrama)을 통한 마음 만남’을 주제로 한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1학기 기본 양성교육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또래상담자 역할극 ▲심화 양성교육 ▲연합사례회의 ▲폭력예방교육 ▲수료식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역할극은 심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대전대학교 양혜진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참만남’의 경험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전문성 기반을 다지고, 내면을 성찰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또래상담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국립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내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곽정환 센터장은 “2학기 심화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내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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