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식. 사진=김천대 제공
체결식. 사진=김천대 제공

김천메가 슬롯교는 7월 30일 인도 Glory Little Flower English Medium High School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천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인도 측에서는 이사장 Daniel Baila와 교장 Shantkumari Baila가 방한해 참석했다. 김천대에서는 윤옥현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함께 자리해 국제적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문화 및 언어 프로그램 운영 ▲공동 교육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 인도 간 교육적·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윤옥현 총장은 “이번 협약은 김천대가 지향하는 글로벌 교육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Daniel Baila 이사장은 “김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대는 현재 20개국 80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