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극동대 제공
협약식. 사진=극동대 제공

극동대학교는 8월 5일 다비치안경체인 본사에서 다비치안경체인과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경·보청기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우수 인재의 취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채용 선발 우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 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극동대 안경광학과에서 신설한 ‘청각 및 보청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다비치안경체인 채용 시 우선 선발 대상으로 인정된다. 졸업 후에는 청각보조기기 분야 전문인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현장경험 제공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관련 교과를 이수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을 취득한 학생에게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극동대 슬롯 꽁 머니광학과 이은희 학과장과 다비치슬롯 꽁 머니체인 김흥수 가맹관리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극동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슬롯 꽁 머니광학과 청각보건 분야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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