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은 국내 500대 기업 CEO가 뽑는 ‘CEO 명품 전문대학’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CEO 명품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계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대학의 인재양성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인하공전은 항공, 기계, 전기·전자, IT, 디자인 등 다양한 공학계열 중심의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지역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주관 주요 사업 등 여러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산학협력 기반 실무교육과 ESG 경영 실천 또한 산업계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김성찬 총장은 “이번 평가는 기업 현장에서 우리 대학의 실무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직업교육 혁신을 지속해 대한민국 대표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