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와 케이조선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1차 산업현장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조선업계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 적응과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맞춤형 과정이다. 온라인 슬롯 사이트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는 2023년 경남 최초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도 주요 조선업체 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기초 2반, 초급 2반)을 운영하며, 수강생 모두 성실히 참여했다.
케이조선 공두평 실장은 수료식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 배경진 센터장은 “대학과 기업이 힘을 합쳐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상생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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