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 재학생 15명이 참가했으며,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대학들과의 기술 교류와 산업 탐방을 통해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학기 중 설계한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폴리테크닉(Singapore Polytechnic)과 니안폴리테크닉(Ngee Ann Polytechnic) 학생들과 모빌리티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했다. 또한 Mobility System Design 교과목에 참여해 양국 학생 간 실질적인 협업이 이뤄졌으며, 창의공학 세미나를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글로벌 시야를 함께 확장했다.
특히 영남이공대 학생들은 KSAE Formula Car 프로젝트와 대구 시티투어 모빌리티 프로젝트 등 국내외 설계 성과를 현지에서 발표해 주목받았으며, 싱가포르 난양공대(NTU)와 싱가포르국립슬롯 꽁 머니(NUS)을 방문해 최신 모빌리티 연구 현장을 탐방하고, 슬롯 꽁 머니 설계팀과 교류회를 진행하며 진로 비전도 함께 모색했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장운근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캡스톤디자인을 국제 무대에서 공유하고, 타국 학생들과 협업하는 경험을 통해 전공 능력은 물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까지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직업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슬롯 꽁 머니교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학과 경쟁력과 취업 시스템, 일학습병행제 및 지자체 협력 등에서 다양한 국고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직업교육 중심슬롯 꽁 머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슬롯 꽁 머니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