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소규모 집단 연구 과제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본 평가 대상 996건 가운데 103건이 선정됐다.

숙명여대 기계시스템학부 심주용 교수(연구책임자)를 비롯해 김윤영 석좌교수, 나영진 교수, 중앙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이기욱 교수가 함께하는 연구팀은 ‘소노퓨전 근육 심층 모니터링 연구실’을 주제로 개척형 분야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2028년 5월까지 총 3년간 약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해당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무료 슬롯 사이트는 웨어러블 초음파 센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체 센서를 정밀 융합해 심부 근육의 수축과 생리 반응을 실시간 고해상도로 분석하는 소노퓨전(Sono-Fusion)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음파와 근전도(EMG), 관성센서(IMU) 등을 통합한 전자기계 시스템을 구축해 근육의 심층 생리정보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무료 슬롯 사이트팀은 또한 AI 기반 생체역학 모델링을 통해 근골격계 분석의 정확도와 해석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심주용 교수는 “이번 기초연구실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계공학, 전자공학, 생체의공학을 융합한 정밀 근육 모니터링 기술의 국제 주도권을 확보하고 재활, 스포츠, 로봇 분야의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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