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교류 단체사진. 사진=건양대 제공
업무교류 단체사진.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슬롯 사이트교와 선문슬롯 사이트교가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슬롯 사이트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슬롯 사이트은 올해 충남 RISE 사업에 나란히 선정돼 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9일 선문슬롯 사이트교 중앙도서관에서 업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는 논산, 보령, 계룡, 서천 등 충남 서남부 4개 기초지자체의 지역 현안 해결을 목표로 전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지역 청년의 정주 생태계 조성과 ‘K-국방 산업’ 연계 인재 양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선문대는 반도체, 모빌리티, 정주 지원 등 3대 전략 분야에서 총 11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문제 해결형 사업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양 대학은 ‘충남형 대학혁신체계 모빌리티 분야’ 공유대학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마이크로디그리, 산업체 연계 Skill-up 과정,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건양대 산학협력단 이후기 단장은 “이번 협력은 대학 간 경쟁을 넘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문대가 주관하는 모빌리티 분야와 외국인 유학생 정주 사업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교류는 충남 RISE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양 슬롯 사이트의 공동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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