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사진=동국대 제공
업무협약식.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는 7월 9일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정영식 기획부총장, 전병훈 기획처장, 민세진 교무처장, 이창한 경찰사법크레이지 슬롯장 등 크레이지 슬롯 주요 인사들과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정재창 대변인, 최선호 고충민원심의관, 김세신 청렴연수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크레이지 슬롯생과 교직원의 청렴가치관 확립을 위한 청렴교육 운영 ▲청렴교육 정규 교과 개설 및 운영 ▲고충 상담과 해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윤재웅 총장은 “개인의 도덕성과 청렴성은 건강한 사회의 근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청렴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삶을 실천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철환 위원장도 “청렴은 마음으로 배우고 행동으로 증명하는 본질적인 가치이자 사회 신뢰의 핵심 요소”라며 “학생들이 청렴을 이론뿐 아니라 학교생활 안팎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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