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는 태권도학과 1학년 권현지 학생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겨루기)’ 여자대학부 +73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권현지는 16강, 8강, 4강전에서 모두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전에서도 한국체육슬롯 커뮤니티교 박주원을 상대로 2:0으로 완승해 체급 최강자에 등극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슬롯 커뮤니티부, 고등부, 중등부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약 2,5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