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포인트 업무협약식. 사진=극동대 제공
글로브포인트 업무협약식. 사진=극동대 제공

극동피망 슬롯교는 지역 돌봄인력 양성을 위한 실감형 교육콘텐츠 개발과 학습지원 강화를 위해 에듀테크 전문기업 글로브포인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XR(확장현실) 기반 실감형 교육 플랫폼 운영 협력 ▲요양보호사 등 돌봄인력 대상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학습지원 ▲에듀테크 관련 정보 및 자원 공유 ▲산학협력 및 공동 연구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글로브포인트 조상용 대표와 이용일 책임매니저,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피망 슬롯장, 안지원 간호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글로브포인트는 XR 기술을 활용한 직업훈련, 안전교육, 특수교육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교육기관과 협력하며 몰입형 학습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 “에듀테크와 XR 기술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 환경을 이끌고 있으며, 극동대학교도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에서 이러한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는 “실감형 XR 교육 콘텐츠는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교육 전환 흐름 속에서 지역 돌봄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미래형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