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6월 2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주교육지원청 어린이 창의놀이한마당’에 참여해 ‘이동과학체험(이동과학실험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VR 체험, 플라즈마볼, 공기대포 등 다양한 체험형 과학 콘텐츠를 선보였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한국교통대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학문화진흥센터 손태진 센터장은 “이번 이동과학체험이 미래 과학 꿈나무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과학문화 확산 및 환경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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