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국인삼공사 부여공장과 전주 일대에서 ‘미래내일일경험 기업탐방’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의 일환인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으로, 지에스씨넷 전주지점과 연계해 재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전 직무 이해도 및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인삼공사 부여공장의 실제 생산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현직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직무 및 기업 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커리어 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무 역량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취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사전에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참여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업 현장을 체험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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