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2025 정기 과제전 및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학과 재학생 전원이 참여해 총 198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1~3학년의 과제작부터 4학년 졸업작품까지 학년별로 구분된 형태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교과목 수업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자신의 창작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우수 작품에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10명, 공로상 4명 등 총 21명에게 학과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인 4학년 박상현 학생은 “과제전과 졸업전시회를 통해 막연했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전시를 계기로 현장 실무자들과 연결되는 기회도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옥 만화애니메이션학과장은 “극동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수업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웹툰페어 참가, 캐릭터 상품 개발, 공모전 수상, 이모티콘 및 동화책 상용화 등 실질적인 진로 성과를 내도록 다양한 진로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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