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는 요가명상학과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1회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에 참여해 요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요가회가 주최하고 주한 인도대사관이 주관했으며, ‘Discover Your Aura(당신의 아우라를 찾아라)’를 주제로 국내외 참가자 1,200여 명이 함께했다.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동아리 ‘아사랑 우함우’는 1부 프로그램에서 ‘수리야 나마스카르(태양경배자세)’ 집단 수련에 참여해 메인 무대에서 요가 시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녹색 단체 티셔츠를 착용하고 정돈된 동작으로 수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요가인의 평화 정신을 함께 나눴다.
또한 학과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전공 정보 안내와 소셜미디어 연계 이벤트 등을 통해 학과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부스에는 총 313명이 QR코드를 통해 학과 SNS에 접속했으며, 준비된 홍보 물품과 음료는 오후 4시경 모두 소진됐다.
이외에도 슬롯 사이트명상학과 학생들은 행사 추진요원 및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현장 운영을 지원했고, 서종순 슬롯 사이트명상학과 명예교수는 개회식 공식 선언을 맡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서 명예교수는 “요가명상학과 학생들이 이번 국제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요가 철학의 대중화와 평화 정신 확산에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실천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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