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무료 슬롯 사이트교는 신정택 총동문회장이 모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동아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신정택 회장을 비롯해 박수곤 송우산업 회장, 동아대 본부위원 등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이 잘 해줘서 모교가 글로컬대학30과 라이즈 사업 선정 등 모든 면에서 순조로운 것 같다”며 “모교 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뭘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고 더 관심을 갖고 학교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동아대가 최고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현재의 발전상까지 미치지 못했을 것이다. 늘 동문들이 든든히 뒷받침 해주는 덕분이다”며 “구성원들이 열심히 해줘서 학교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 지역을 책임지는 대표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1978년 세운철강㈜을 창립한 이후 부산 지역 경제를 이끌어온 대표 향토 기업인으로, 제19~20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까지 동아대에 총 16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으며, 사회·교육·스포츠·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누적 100억 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해왔다.
그는 사회공헌과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보건복지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장관 표창장(2022) ▲국민훈장 모란장(2015) ▲무역의날 천만불 수출의탑 ▲상공의날 산업포장 ▲조세의 날 철탑산업훈장 ▲대한민국 창조경제리더 대상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기록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