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 사진. 사진=전북대 제공
연구팀 사진.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는 컴퓨터인공지능학부 김성찬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 심화형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기초연구실지원무료 슬롯 사이트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소규모 연구그룹을 지원해 미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국가 전략형 R&D 무료 슬롯 사이트이다. 전북대 김성찬, 송현제, 이경수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팀은 ‘디지털 휴먼 및 협업형 로봇을 위한 피지컬 AI 기반 상황 적응형 지능 제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사람과 로봇이 실제 공간에서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협력하는 미래형 지능 시스템 구현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유연하고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고신뢰 제어 기술 확보가 핵심이다.

연구는 디지털 트윈 환경을 기반으로 강화학습과 제어 이론을 융합한 프레임워크 구축, 디지털 휴먼의 자연스러운 동작 생성, 협업형 로봇의 실시간 적응 행동 구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성찬 교수는 “디지털 휴먼의 정밀한 신체 모델과 로봇의 물리 제어 기술을 융합해 피지컬 AI의 실질적 구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스마트 제조, 재활 의료, 실감형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 가능한 지능형 휴먼-로봇 협업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북대 김 교수팀을 중심으로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BRL 심화형 무료 슬롯 사이트의 목적에 따라 다학제 융합형 기초연구와 차세대 인공지능 제어 기술의 고도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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