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간호대학 주관으로 ‘재난·안전관리 교육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재난 대응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천대 간호무료 슬롯 사이트 교수진을 비롯해 대한안전연합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중경, 이재겸, 김기용, 신은희, 조아라 교수와 함께 이현태 법인이사, 구동립 대구지역본부장, 이동욱 교육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 강의와 사례 기반 학습,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참여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천대 김중경 교수는 “전 국민의 안전 의식 제고와 현장 대응 역량 향상을 핵심 사명으로 강조하며,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는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김천대 RISE사업단장은 “재난안전 분야는 지역혁신의 중요한 축이며,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실천의 장”이라며 “RISE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과 함께 실질적인 사회 기여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되며, 김천대가 앞으로 지역 내 재난 대응 환경 조성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