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피망 슬롯교가 스마트오션모빌리공학과 등 3개 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이차전지에너지신산업학부의 정원도 늘어나는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국립군산대는 30일 최근 발표한 교육부 2026학년도 일반피망 슬롯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발표에 따라 오는 2026년 신입생 모집부터 첨단분야에서 총 80명을 증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원 및 신설을 통해 ▲이차전지·에너지신산업학부(기존정원 40명) 정원을 20명 증원하고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정원 20명) ▲바이오헬스학과(정원 20명) ▲스마트시티학과(정원 20명) 신설로 총 80명의 정원을 추가로 확보 하는 등 첨단분야의 총정원을 120명으로 확대됐다.
이번 신설 및 증원으로 국립군산대는 글로컬피망 슬롯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첨단산업 집중 육성사업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국립군산대학교 엄기욱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첨단학과 증원 및 신설을 계기로 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 주축산업과 미래신산업 분야인 에너지, 바이오, 지능형기계 산업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우수 교원 초빙, 인프라 확대 등 전폭적인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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