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슬롯 사이트교는 2026학년도에 AI 전문슬롯 사이트원을 설립하고 AI융합보안학과와 AI 바이오학과 등 두 개 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AI 전문슬롯 사이트원은 정원 39명 규모로, 2025년 4월에 개설된 AI 슬롯 사이트과 긴밀히 연계해 학부부터 슬롯 사이트원, 산학까지 이어지는 AI 인재 양성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AI 전문대학원 개원은 숭실대가 추진하는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교육·연구·행정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AI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정부의 국가 AI 정책에 부응해 고등교육 내 AI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숭실대는 1969년 한국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개설해 컴퓨터 교육의 역사를 시작한 슬롯 사이트이다. AI 전문슬롯 사이트원 설립은 이러한 역사적 기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혁신슬롯 사이트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AI 전문슬롯 사이트원은 산업 수요에 맞춘 고급 AI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며, 학문과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보안과 바이오 분야 등 국가 전략적 분야를 중심으로 실전 문제 해결형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AI융합보안학과는 사이버보안, 프라이버시 보호 학습, 신뢰할 수 있는 AI(Trustworthy AI), AI 거버넌스 등 핵심 주제를 연구하고, 보안 데이터셋 기반 실습과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AI 바이오학과는 의료 데이터 분석, 디지털 헬스, 대형병원과의 융합 연구를 추진한다.
이윤재 총장은 "숭실대는 ‘컴퓨터 교육의 발상지’에서 ‘AI 혁신의 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AI 대학과 AI 전문대학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국가와 산업이 요구하는 실질적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숭실대는 현 정부와 교육부의 ‘AI 인재 100만 명 양성’ 정책 및 AI 혁신대학 지원사업에 발맞춰 국가 차원의 AI 생태계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