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지난 2일 건학기념관에서 제7회 ‘별별청춘 백일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재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향상, 글쓰기 역량 강화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백일장의 주제는 ‘젠지스테어(Gen Z Stare)’로, 참가 학생들은 일상 경험과 사회적 문제, 미래에 대한 고민 등을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심사는 교내 교수진이 맡았으며, 작품의 독창성과 표현력,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장원을 포함한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황병익 창의인재대학 학장은 “별별청춘 백일장은 단순한 글쓰기 대회가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글로 표현하며 창의성과 소통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별청춘 백일장’은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이했으며, 경성대 재학생들의 글쓰기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경성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자기표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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