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공학과 나노 반도체 공정 실습 슬롯 사이트 수료식.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반도체공학과 나노 반도체 공정 실습 슬롯 사이트 수료식.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국립목포대학교는 반도체공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NINT) 나노 반도체 공정 실습슬롯 사이트을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슬롯 사이트은 반도체공학과와 지도교수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인당 하루 30만 원 상당의 유상 슬롯 사이트을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3일간 진행된 과정에서 학생들은 100 class 클린룸에 직접 출입해 방진복을 착용하고 포토, 에칭, 확산, 박막 슬롯 사이트 및 장비 운용 실습을 수행했다. 또한 METAVERSE 기반 MOSCAP 소자 제작 실습도 포함됐다.

총 10명의 학생이 모두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번 실습을 통해 반도체 공정 이론과 장비 운용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향후 반도체 관련 기업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공과대 나노융합기술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나노 인프라 기관으로, 학부생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심화 슬롯 사이트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목포대 반도체공학과는 이번 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나노기술 고급 인력 양성을 강화하며, 나노융합기술원과 교육·연구 연계 MOU를 체결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 학과는 반도체 공정실 고도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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