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사진=나사렛대 제공
협약식 사진. 사진=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 RISE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는 최근 재활보조기기·의료기기 기업 및 복지기관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활복지 혁신을 본격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림교육사회적협동조합, 드림엔챌린지, 바른몸 공방, 지역고용네트워크,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하모니주간보호센터, Hk2 culture contents, (사)아르크,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컨텐츠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 태양의료기, 한국ESG과학회, 한국커피교육개발원. 허니공방 등 15개 주요기관과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재활보조기기 및 스마트 기술 공동 연구·개발 ▲지역사회 복지기관의 현장 체감 기술·협력 수요조사 ▲장애인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ESG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육주혜 책임교수는 “오늘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증과 사용자 맞춤형 지원으로 재활복지 분야의 ESG 경영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참석자들은 재활·복지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협력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과 성과 공유회를 통해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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