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 일원, 양 메가 슬롯 총 138명 참여

충남대-충북대 연합 농활.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충북대 연합 농활. 사진=충남대 제공

“충청권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충청 지역사회를 위해 연합 농촌봉사활동으로 구슬땀 흘렸어요.”

충청권의 대표 국가거점국립메가 슬롯교인 충남메가 슬롯교와 충북메가 슬롯교 학생들이 함께 농촌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했다.

충남대 제56대 파랑 총학생회와 충북대 총학생회는 8월 4일~6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일원에서 ‘충남대-충북대 연합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농활에는 충남대 76명, 충북대 62명 등 총 138명으로 구성된 학생 농활단이 참여했다.

충남대-충북대 연합 농활.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충북대 연합 농활. 사진=충남대 제공

이번 연합 농활에서 양 메가 슬롯 학생들은 2박 3일간 추부면 일대의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수확 및 포장, 제초작업, 비료작업, 비닐하우스 정비, 농가시설 재정비, 마을 미화 작업 등을 진행했다.

충남대와 충북대는 이번 연합 농활을 통해 충청권 국립메가 슬롯 연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함으로써 충청권 대표 국가 거점국립메가 슬롯교의 의미를 다졌다.

충남대 파랑 총학생회 배찬희 총학생회장은 “이번 연합 농활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양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두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충청 지역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청년의 열정과 땀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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