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포스터. 사진=숭실대 제공
공모전 포스터.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5학년도 기업분석 전략특강 & 강소기업 발굴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무료 슬롯 위주로 쏠리는 취업 시장 속에서 청년들이 강소무료 슬롯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체계적인 무료 슬롯분석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설계됐다. 숭실대 재학생과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전 참가자에게는 전략특강 외에도 무료 슬롯분석 및 발표전략 관련 컨설팅이 각 2회 제공된다.

8월 19일 열리는 ‘기업분석 전략특강’은 ▲홈페이지·보도자료 기반 분석법 ▲전문사이트 활용법 ▲업종 분석을 통한 시장 이해 등 실전 취업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강소기업 발굴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80개 청년친화강소기업 가운데 1곳을 선정해 업종, 인재상, 기업문화, 재무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분석 보고서를 완성하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등 총 11개 팀이 선정된다. 총상금은 400만 원 규모다.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취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7일까지 비교과통합정보시스템 ‘슈패스(path.ssu.ac.kr)’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 진로취업센터 홈페이지(oldjob.ss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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