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16일 육군방공학교와 국방 분야 XR(확장현실) 기술 기반 인재 양성과 기술 확산을 목표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 분야 실무형 XR 전문 인재 육성과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XR 기술의 군사교육 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육군방공학교 교육생 대상 XR 콘텐츠 시험·평가 시범 운영 ▲방공 분야 특화 교육 콘텐츠 공유 및 상호 활용 ▲XR 기반 교수법 개발과 교육자료 공동 활용 ▲육군방공학교 교관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석 건양대 AI·SW융합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군이 협력하여 미래 지향적 국방교육 혁신을 이끄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국방 XR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건양대는 최근 온라인 슬롯 사이트XR학부를 신설하며 온라인 슬롯 사이트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도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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