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6월 ‘멀티카드지갑 만들기’ 수업을 끝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하루 공예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 IDF(IDEA DREAM FACTORY)에서 운영했다.
‘하루 공예 교실’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충주시민과 교통대 구성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창작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실용성과 창의성을 결합한 다양한 공예 체험을 제공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매월 다른 주제의 공예 수업을 통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3월에는 목공예로 수납장과 타일 트레이를 제작했고, 4월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도장 만들기, 5월에는 라탄 소재로 케인 티 테이블을 완성했다. 6월 마지막 수업에서는 가죽 공예를 활용한 멀티카드지갑 만들기가 진행됐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안근옥 원장은 “하루 공예 교실은 단순 취미를 넘어 참가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개인적 성장과 지역사회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창의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지원교육센터 IDF는 지역사회 연계 강화와 창의적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이번 학기 공예 교실을 운영했으며, 2학기에도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콘텐츠로 지역민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학년도 2학기 프로그램은 하반기 중 별도 안내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강의로 지역 슬롯 나라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