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과 지역 상생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캠퍼스를 개방해 ‘2025 청운대 카라반·오토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운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기간 동안 캠퍼스를 전면 개방해 캠핑족과 지역민들에게 낭만적인 가을 캠핑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RISE(지역혁신중심 크레이지 슬롯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캠퍼스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캠핑 기간 동안 이용객은 화장실·샤워장·개수대 등 편의시설과 전기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캠퍼스와 축제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 예정이다.
캠핑 신청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운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작년 행사에서는 접수 시작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록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축제장을 찾은 캠핑객들로부터 ‘캠퍼스 감성 힐링 명소’로 큰 호응을 받았다.
정윤 청운대 총장은 “대학 캠퍼스는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많은 분들이 청운대 캠퍼스에서 낭만적인 가을 추억을 만들고, 지역 축제의 즐거움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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