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우승 사진. 사진=대구대 제공
단체전 우승 사진. 사진=대구대 제공

대구슬롯 꽁 머니교 체육부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지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슬롯 꽁 머니과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외한인 선수단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했다.

씨름부(감독 최병찬)는 슬롯 꽁 머니부 단체전에서 영남대와 연합해 경북 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고민혁 선수(스포츠레저학과 4학년, 용장급)가 금메달을, 김민성(1학년, 청장급)과 나태민(4학년, 장사급)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검도부(감독 전홍철)는 슬롯 꽁 머니부 단체전에서 장창익, 김지원, 배성진 선수로 구성된 경북 대표팀이 3위에 입상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펜싱부(감독 김효곤)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이희주, 호세진, 이가은, 한다현 선수가 경북 대표로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경기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부산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진행됐다.

박순진 총장은 “대학과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의 빛나는 활약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문체육 육성을 통해 우수 선수 양성과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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