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는 2025년 하계 방학 동안 다양한 기독교 단체와 협업해 청년·청소년 대상 여름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무료 슬롯는 PTU 3.0 선교 비전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평택대의 창학정신에 따라 학원 복음화와 다음 세대 선교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린 JDM 예수제자운동 여름 캠프를 시작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백석대신(7월 28일~30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7월 31일~8월 2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8월 4일~6일), 대학국제교회연합선교회(8월 22일~24일)까지 평택대와 협업해 진행됐다.
무료 슬롯 기간 동안 무더위 속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며, 평택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모든 일정이 원활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앙과 헌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현 총장은 “청년·청소년 여름 캠프가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의 헌신 속에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피어선 박사의 선교 정신을 계승하여 학원 복음화와 다음 세대 선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대학교는 1912년 미국인 선교사 아더 피어선 박사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을 모체로 한 기독교 대학으로,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설립자 언더우드 선교사가 초대 원장과 이사장을 역임했다. 최근 PTU 3.0 선교 비전을 선포하며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학원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