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단체사진. 사진=경남대 제공
업무협약 단체사진.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슬롯교 RISE사업단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경남점자정보도서관과 손잡았다.

경남슬롯교 RISE사업단은 8월 26일 경남점자정보도서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내 평생교육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모두가 함께 배우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위 및 비학위 과정 성인학습자를 위한 행복+α 산업 관련 취·창업 기관 확대 및 발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학 공동 프로젝트 기획·운영 ▲상호 기관 행사의 캠페인 및 봉사활동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경남대 RISE사업단 평생교육지원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기관이 함께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심의 평생교육 모델을 발전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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