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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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2023,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소재 총 48개 무료 슬롯 사이트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한 결과,

S등급 10개소를 비롯해 A등급 12개소, B등급 9개소, C등급 17개소로 등급을 부여했다. 기관별로 부여된 평가등급에 따라 2026년 지자체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고 S등급을 획득한 무료 슬롯 사이트보육센터에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지역 밀착형 창업지원사업 연계 ▲창업지원 전문인력 인프라 ▲스타트업 IP 역량 ▲투자 및 지원자금 유치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참여 ▲기업경영·기술개발·창업벤처 활동에 대한 수상 ▲BI 기업의 고용창출 및 매출액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5년 1월 개소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남양주시 최초이자 경기 동북부지역 유일의 BI(Business Incubator)이며, 신재생에너지, 생명공학, AI빅데이터, ICT 플랫폼, 디지털전환, 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기술집약적 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사업에 선정되어 전(全)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기업 발굴, 기술협업 및 기술이전 연계, IR 역량강화를 통한 국내·외 직접 투자, TIPS 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복대 함도훈 산학협력단장은 “금번 창업보육센터의 ‘S’등급 획득은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대학의 노력과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창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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