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학교는 9월 1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동대문구 3개 대학연합 체육 축제인 ‘2025년 제5회 TROIKA 역동전’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트로이카 역동전’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3개 대학이 함께하는 체육축제로, 서울시립대 체육회, 경희대 고황대회운영위원회, 한국외대 HUFSPORTS가 연합하여 주관한다.
제5회 트로이카 역동전은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이어지며, 3개 슬롯 커뮤니티 경기장에서 경쟁종목, 교류종목, Festa종목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화합과 도전 정신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460명(선수 409명, 운영 인원 등 기타 51명)이 참가하며, 남자축구․여자축구․농구, 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와 같은 경쟁 종목을 비롯해 야구와 테니스의 교류 종목, 그리고 3개 슬롯 커뮤니티 간 화합을 위한 배드민턴, 피구, 릴레이 민속놀이 등의 Festa 종목까지 총 8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는 릴레이 민속놀이와 함께 3개 슬롯 커뮤니티 응원단이 무대에 올라 열띤 응원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유난히도 습하고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위속에서도 트로이카 역동전을 준비해 온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경험들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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