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10월 20일 메디컬캠퍼스에서 ‘2025년 창업 멘토 간담회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창업동아리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멘토링 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창업동아리 3팀(한반도, DevUp, 4INT)과 창업 분야 전문 멘토 6명이 참석했으며, 김용석 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단은 기술, 법률, 마케팅, 투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창업 멘토 전문가 Pool’을 구축했으며, 스타트업 경영,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털 투자 심사, AI·클라우드 등 ICT 산업 실무 경험을 갖춘 멘토들이 학생 창업팀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간담회 후 이어진 창업 상담 및 멘토링 시간에는 각 팀이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스테이션제이 대표, 클라우드사업 전문가 등 멘토단으로부터 지식재산권, 마케팅, 투자유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실질적 조언을 받았다.
김용석 사업단장은 “이번 창업 멘토단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창업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난관들을 실무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멘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기반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건양대 SW중심슬롯 사이트사업단은 연중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개발, 투자 연계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