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단체사진. 사진=동국대 제공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는 교육방송국(DUBS) 소속 이정윤(사학과 3학년), 강서현(영화영상학과 3학년), 신다연(영어영문학부 2학년), 안수빈(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3학년) 학생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2025년 대학언론 우수보도상 공모전’에서 <팀플의 역설 : 협력의 가치와 부담 사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MZ 세대 슬롯 사이트생들의 팀 프로젝트(팀플) 기피 현상을 분석하며, 시대적 변화 속에서 협력의 본질과 경제적 가치를 조망한 내용이다. 학생들은 IMF 외환 위기 이후 강화된 개인주의와 경쟁 문화가 팀플 기피 현상에 영향을 미쳤음을 설명하고, 사회에서는 집단 내 협력 수요가 증가하며 관리자 직군을 통한 개개인 기여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들어 교육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DUBS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1Jd8hj_xB4U)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국대 교육방송국(DUBS)은 1959년 개국해 미디어·언론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으로, 매년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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