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에서 ‘2025년도 교수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장학금은 학과장 김수환 교수를 비롯해 권창오, 김병원, 류재기, 주영돈 교수 등 5명의 교수진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성실하고 학업에 열정적인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학과 자체 장학금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옥현 총장이 참석해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수혜 학생 5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수환 학과장은 “매년 교수장학금 전달을 통해 교수님들이 눈여겨보았던 성실하고 열정이 보이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다른 학우들의 학구열과 학과 참여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대 임상병리학과는 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임상병리 명문 학과로, 다수의 졸업생들이 전국의 종합병원과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