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식. 사진=동의대 제공
협약 체결식. 사진=동의대 제공

동의대학교는 9월 18일 본관 2층 글로벌회의실에서 (재)부산슬롯 나라인진흥원과 슬롯 나라인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 이임건 대외부총장, 강재철 대학원장, 김성희 산학협력단장, 김치용 대외협력원장과 부산슬롯 나라인진흥원 강필현 원장, 박석환 경영총괄실장, 박재현 경영지원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산디자인진흥원 임직원 대상 대학원 교육과정 운영 및 참여 ▲디자인 산업 분야 공동연구, 과제 수행, 인재 양성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프로그램 개발,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연구·교육 인프라 및 인적·물적 자원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환 총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과 연구 분야 협력을 비롯해 현장 수요를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으로 이어져 지역 디자인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필현 원장은 “동의대의 학문적 기반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산업 현장 경험을 결합해 지역 사회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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