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호남대 제공
전달식. 사진=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는 9월 18일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로부터 1천만원의 ‘사랑의 1004운동 농협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호남대에서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김광택 교무처장, 이동우 학생처장이 참석했으며,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에서는 이현호 본부장, 김명열 서창농협 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 조합장, 박장호 경제지원단장, 김성록 경영기획단 과장이 함께했다.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농협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학 역시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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