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슬롯창원대 정문 '안전하고 매력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크레이지 슬롯창원대학교는 보행자전용길과 나구스공원 등이 조성돼 안전하게 등하교하고, 휴식의 공간이 된 정문 일원에서 학생들이 주인공인 버스킹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학생 동아리 밴드인 ‘키프러스’는 정문 앞에서 공연을 펼쳐 학생들과 지역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크레이지 슬롯창원대는 학생 동아리에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국립창원대 학생과는 “학생들이 차량에 대한 걱정 없이 걸어 다닐 수 있는 정문 일원에서 버스킹이 열려 좋은 호응을 이끌었고, 올 하반기 정문에서 대학본부 사이의 공간이 친수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과 지역시민들이 버스킹 등의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