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과 인천광역시크레이지 슬롯청이 18일 다문화 크레이지 슬롯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주 배경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어크레이지 슬롯과 심리, 정서적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다문화 크레이지 슬롯 프로그램을 운영해 크레이지 슬롯 현장의 포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 크레이지 슬롯 강화를 위한 인적 역량 및 공간 사용 등 물적 자원 협력 ▲이주 배경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 심리 정서 지원 및 한국어크레이지 슬롯 역량 강화를 위한 협조 체제 구축 ▲다문화 크레이지 슬롯 관련 프로그램 지원과 홍보 협조 ▲연수 및 자료 개발,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의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 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다문화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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