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는 17일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홍성군, LG헬로비전과 함께 무료 슬롯 사이트현안 해결형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 과제인 ‘기초 지자체-대학 협약 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을 실현하고, 지역 특산물 개발과 디지털커머스(TV·온라인) 판매 촉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RISE 사업 기반 공동 사업 추진 및 상호 지원 ▲홍성 특산물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 및 특화상품 개발 ▲푸드테크 산업 디지털전환(DX) 강화 ▲무료 슬롯 사이트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커머스 판매망 구축 및 브랜드화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홍성마늘’을 활용한 허브솔트, 스프레드, 드레싱 등 신제품 개발과 홈쇼핑·이커머스 연계 판매가 계획돼 있으며, 향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윤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과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청운대학교는 RISE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과 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청운대 정윤 총장, 최승묵 RISE사업단장, 원새봄·김봉덕 교수, 홍성군 이용록 군수 및 관계 공무원, LG헬로비전 김홍익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