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초당대 제공
협약식. 사진=초당대 제공

초당대학교는 9월 16일 전남지역 종합병원 11개 의료기관과 ‘지역정주형(사회맞춤형, 커스텀) 간호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맞춤형 간호인력 양성과 학생 실습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기관은 목포한국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목포세안종합병원, 목포기독병원, 해남종합병원, 영광종합병원, 무안종합병원, 목포현대병원, 나주종합병원, 목포미즈아이병원, 목포한사랑병원 등 11곳이다. 초당대는 2015년부터 간호학과 커스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무료 슬롯 사이트 의료기관과 정기적 협력을 이어왔으며, 5년마다 협약을 갱신해왔다.

커스텀 교육과정은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협약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병원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 ▲학생 현장실습 장소 제공 ▲무료 슬롯 사이트정주 과정 참여 학생 장학금 및 병원 근무 준수 ▲전남 RISE 사업 연계 협력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유미 총장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우수한 지역정주형 간호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고 정주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상호 존중과 호혜 원칙 아래 실질적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은 학생 임상실습과 직무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초당대는 무료 슬롯 사이트 의료기관의 간호인력 확보와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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