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9월 5일 충주시 클린에너지파크 수달광장에서 이동형 에듀테크 플랫폼인 에듀이음 일렉버스랩을 활용해 ‘찾아가는 탄소중립 AI에듀테크 미래학교’를 운영하며 디지털 자원순환 인식 확산에 앞장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의 디지털 포용 교육 일환으로 추진된 ‘찾아가는 AISW 미래학교’ 사업의 하나로, ‘자원순환의 날 기념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순환경제 친환경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AI에듀테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참가자들은 분리배출, 기후변화, 순환경제 등을 주제로 한 환경 실천형 체험 부스와 AI 모빌리티 기반 친환경 모빌리티 체험에 참여하며 탄소중립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혔다.
국립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친환경 중심의 AI 모빌리티 융합교육 모델로, 학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미래기술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고정형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가상형 에듀이음 메타랩을 기반으로 한 ‘3차원 에듀이음 하이플렉스 에듀테크소프트랩’을 운영하며, 학교·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Edu-Hub’ 맞춤형 AI에듀테크 교육 플랫폼을 확산해 격차 없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