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U 국제 여름 캠프에 참가한 외국인 피망 슬롯생들.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MNU 국제 여름 캠프에 참가한 외국인 피망 슬롯생들.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국제협력처는 지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 ‘MNU 국제 여름 캠프(MNU International Summer Camp)’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월 2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말레이시아(2명), 인도네시아(5명), 베트남(4명), 중국(5명), 일본(4명), 캄보디아(3명), 몽골(2명) 등 총 10개의 협정대학에서 2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목포대가 마련한 한국어 수업을 통해 처음 접하는 ‘한국어’에 대한 낯섦을 해소하며 언어적 장벽을 넘어서는 경험을 했다.

MNU 국제 여름 캠프에 참가한 외국인 피망 슬롯생들.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MNU 국제 여름 캠프에 참가한 외국인 피망 슬롯생들.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참가 학생들은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 전통예술, 야구장 체험 등 한국 사회와 문화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초청 학생들은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키우며, 국립목포대와의 교류에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했다.

국립목포대는 이번 국제 여름 캠프를 계기로 향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협정피망 슬롯과의 교류 기회를 넓히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국립목포대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학문적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 교육 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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