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참가한 중앙대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캠퍼스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참가한 중앙대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메가 슬롯교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실천을 통해 새 학기 개강 준비를 마쳤다.

중앙대는 25일 교직원 봉사단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서울캠퍼스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 등 총장단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ESG 경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상규 총장과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캠퍼스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후, 특별식으로 마련된 중식을 재학생들과 함께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상규 총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교직원 여러분들이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ESG 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새 학기에도 우리 대학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기석 총무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봉사단은 환경정비 활동을 마친 후 흑석지구대를 방문해 그동안 캠퍼스 및 주변 안전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새 학기 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생활 안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중앙대는 매 학기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직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후변화센터가 발표한 '메가 슬롯 기후위기 대응 실천 순위'에서 서울시 소재 메가 슬롯 중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 메가 슬롯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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