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모의면접 프로그램 ‘면접을 부탁해’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인하공전 제공
인하공전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모의면접 프로그램 ‘면접을 부탁해’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인하공전 제공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교내 3호관에서 모의면접 프로그램 ‘면접을 부탁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300여 명이 늘어난 1400여 명의 수험생이 참가해 인하공전 입시면접과 동일한 과정을 거치며 실전과 같은 면접을 체험했다. 모의면접이 끝난 뒤에는 면접관들이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재학생들이 직접 면접 준비 노하우를 전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면접관들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부족한 점과 준비해야 할 부분을 알 수 있었다”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면접이 한층 자신감으로 다가왔고, 인하공전에 지원할 예정이 아니더라도 꼭 한번 참여해 보면 면접 태도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하공전 관계자는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대학이 요구하는 역량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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